방학이다...

하고 좋아 했는데.. 벌써 방학이 끝났어요.ㅠㅠ

이번 term break기간에 한국을 다녀오려구 했었는에

여름방학에 가야죠 뭐.. 동생들은 학교 프로그램 따라
일주일씩 다녀오는데..

저는 맨날 수학,영어,중국어 튜션땜에 놀지도 못해요.
이번 여름엔 꼭 한국가서 짬뽕,돈까스,탕수육,족발,막국수
먹을 거예요. 

지난주에, 룸메이트 언니 부모님이 가져다 주신 닭발
다 먹어서 슬퍼요.

개학 준비물 챙기고 있는데, 동생들은 다음주 부터
term break 시작이네요. 괜시리 부럽네요.ㅠㅠ

암튼,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잘 챙겨주시는
이모샘 삼촌샘 감사드립니다.  (잔소리는 빼구요.)